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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이슈

라면에서 나온 벌레[애벌레 사진추가]

'6마리의 애벌레'

농심의 신제품 해물 안성탕면에서 6마리의 애벌레가 나왔다고 합니다.

국물 위로 둥둥 떠다녔다고 합니다.

혹시 다른 라면에도 있나 해서 뜯어본 5개 묶음에도 발견됐습니다.

유통기한이 한참 남았는데도 말입니다.

 

또 다른 경험자는 안성탕면을 끊이려다 봉지 안의 애벌레를

발견하고 기겁을 했다고 합니다.

농심 측은 유통과정에서 발생한 문제라고 설명합니다.

해당벌레는 이빨로 봉지를 뚫고 들어가는 유충이라 제조 단계가

아닌 유통이나 보관 단계에서 유입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다양한 실험을 통해 이문제가 야기하기 않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발표 했습니다.

 

다양한 식품회사가 여러 방면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화랑곡나방 유충의

침입에 대해 뚜렷한 답을 못내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봉지를 뚫고 들어가는 나방 유충은 라면을 숙주로 생각하는 걸까요;;

소비자의 입장에선 꽤나 큰 피해를 입은 상황이고

제조사 측은 유통과정에 발생한 문제라 이야기합니다.

유통사의 책임이라고 하기에도 석연치 않습니다.

해답없는 문제가 시작된 것 같습니다.

 

 소비자의 입장에선 라면을 먹을 때마다 애벌레를 확인하고 

먹어야 하는 비현실적인 일이 발생할지도 모르겠습니다.

5천만의 간식 '라면'

농심 측의 합리적인 대책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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