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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두순 담당 형사의 고백 '10년이 지나도 아직도 생생하고 두렵다' 곧 희대의 아동 성폭행범 조두순의 출소가 2년여 앞으로 다가왔다. 그는 2020년 12월 13일에 만기 출소한다. 출소를 반대하는 국민 청원이 한창 진행되고 있으나, 법정의 형량을 모두 바치고 나오는 것이라 출소는 막을 수 없어 보인다. 당시 사건을 담당했던 경찰이 의외로 조두순의 출소에 긴장을 하고 있다고 한다. 2008년 사건 조사 당시 범행 증거가 드러나자 조두순은 경찰에게 이야기 했다고 한다. '교도소에서 열심히 운동하고 올테니 그때 보자' 경찰들은 온갖 흉악범들을 만나기에 내성이 생겨 범죄자의 협박에 크게 동요하지 않지만 조두순의 엄포는 공연한 이야기로 생각되지는 않는 듯 하다. 사건 현장이 베테랑형사도 경악을 금치 못할 정도로 처참했기 때문 일 것이다..
독일에서 발생한 충격적인 사건 '독일의 충격적인 사건' 슐로드 홀트 스튀겐브로크에 위한 API ARMATUREN 공장의 점심시간이었다. 점심을 먹으려고 도시락을 열어본 한 직원의 음식에 먼가 의심적은 하얀 가루가 묻어있는 걸 발견했다. 먼가 불길한 느낌이 들어 이를 회사 측에 알렸고 하얀 가루의 출처를 알기 위해 CCTV를 보여줄 것을 회사 측에 요구했다고 한다. 조사 결과 다른 직원이 그의 도시락에 하얀 가루를 뿌리는 장면이 확인 되었다. 이때까지만 해도 소금이나 설탕 같은 걸 뿌리는 단순한 장난으로 느꼈다고 한다. 하지만 놀랍게도 이 하얀 가루의 정체는 아세트산 납이었다. 아세트산 납은 아무런 맛이 나지 않지만 심각한 장기 손상을 야기하는 독성이 매우 강한 독극물이다. 그 직원은 긴급체포 되었고 집을 수색할 결과 수은과 납 카드뮴..
음주운전으로 후배 군인 사망, 도주 후 [후배가 운전] '음주 사고 내고 다친 후배 버리고 도주' 음주 운전으로 함께 타고 있던 후배를 사망하게 하고 도망친 한 남성이 구속되었다. 이 남성은 만취 상태에서 택시와 정면충돌 사고를 냈다. 충돌이 되자마자 옆좌석의 고등학교 시절 후배가 몸이 튕겨져 나가 도로에 떨어지면서 두개골이 골절되었고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사망했다. 이 사건이 안타깝게 느껴지는 건 이 남성이 음주운전의 발각이 두려워 후배의 중상에도 불구하고 방치하고 도주를 했다는 점이다. 후배는 전역 휴가를 나온 군인이었다. 사람 목숨보다 중요한 것이 있을까. 초기 진술에서는 후배가 운전을 했다는 거짓말도 서슴지 않았다. 만취 상태에서 후배를 버리고 도주하다가 거리에서 잠들었다는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고, 이를 지나가는 시민이 자신의 집으로 데려가서..
안타까운 인천 여중생의 투신자살 '중학교 여학생의 투신' 인근 고등학생의 성추행이 있었다. 이에 도움이 필요한 여학생은 친구라고 생각했던 남학생에서 이 사실을 이야기했고 그 남학생은 이 사실을 소문내겠다고 협박하여 성폭행을 했다. 성폭행 사실을 다른 학생들에게 알리고 이 사실을 알게 된 여학생의 남자친구는 여학생의 악의적인 소문을 SNS에 퍼트렸다. 아직 펴보지도 못한 15세의 꽃다운 나이에 성폭력이라는 더러운 일로 인해 지난 7월 인천의 한 아파트에서 뛰어내려 숨졌다. 자살의 내용을 기사로 접하고 읽어가는 내내 안타까움을 감출 수 없었다. 이제 겨우 15살, 감당하기 어려운 정신적 충격이었을 것이다. 이보다 더 큰 문제는 학교폭력위원회의 조치이다. 여학생이 중학교 1학년이던 시절 학교폭력 신고를 한 적이 있었다. 그럼에도 학교폭력위원..
김해공항 BMW사고 피의자 실형선고 '금고 2년 선고' 김해공항 청사 도로에서 제한속도의 3배가 넘는 속도로 달리다가 택시기사를 치어 중상을 입힌 BMW운전자에게 법원이 금고 2년을 선고했습니다. 사고는 7월 10날 일어났습니다. 제한속도인 40Km의 도로에서 시속 130Km로 달리다가 사고가 났습니다. 국민적 공분이 일어났던 사건입니다. 피해자분은 전신 마비 상태로 현재까지도 인공호습기에 의지해 입원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간단한 의사소통만 할 수 있고 언제까지 치료를 받아야 할지 알 수 없다고 합니다. 충격적인 건 피의자가 공항근무자 였단 사실입니다. 공항의 위험 구조를 누구보다 잘 아는 사람이었기에 그 위법성에 대한 비난이 상당했었습니다. 아직 피해자의 두 딸은 합의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법원에 엄벌을 요청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아버..
맛있지만 못 먹는 사람들이 많은 음식 1.무화과 단백질 분해 효소가 많이 있어 고기를 먹은 후 무화과를 먹으면 소화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먹을수록 단내가 입안에 퍼지는 과일이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어떻게 먹어야 하는지 몰라서 못 먹는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2.두리안 천국의 맛과 지옥의 냄새를 모두 가지고 있는 과일입니다. 냄새만 맡으면 코가 뻥 뚫릴 정도로 지독한 냄새를 풍기지만 막상 먹어보면 엄청 달콤한 맛을 내는 과일입니다. 3.허파,간 독특한 향과 식감을 가지고 있는 허파와 간입니다. 돼지의 내장기관 중 일부이고 순대와 함께 주로 먹습니다. 막장이나 소금에 찍어서 먹는데, 가끔씩 풍기는 특유의 비린 맛 때문에 못 먹는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4.홍어 전라남도의 향토음식인 홍어는 주로 홍어삼합으로 많이 먹습니다. 삼합의 심장..
PC방 살인사건 피의자 김성수[억울함 주장] '무엇이 억울할까요' 알바생에게 옆자리를 치워달라고 한 것이 잘못도 아닌데 그의 표정이 안 좋아서 그것이 기분이 좋지 않았고 피해자의 반말에 화가 났다고 합니다. 그 화가 억울함으로 번지고 그 억울함에 과거의 생각들이 겹쳐지면서 피해자를 죽이고 자신도 죽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 상대방의 반말이, 사소한 말싸움이 사람을 그렇게 잔인하게 죽일 수 있는 이유는 절대로 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우발적인 범행이라고 보기에도 말싸움과 실제 범행까지의 시간이 텀도 꽤 있어 보입니다. 범행 방법 역시 자상이 얼굴과 목에 집중이 되고 상당수의 상처가 뼈까지 들어갈 정도로 상당히 잔인한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납득이 안 갈 정도로 말이죠. 그런데 기자회견에서 검찰 송치가 억울하다고 합니다. 대체 무엇이 억울한지 ..
라면에서 나온 벌레[애벌레 사진추가] '6마리의 애벌레' 농심의 신제품 해물 안성탕면에서 6마리의 애벌레가 나왔다고 합니다. 국물 위로 둥둥 떠다녔다고 합니다. 혹시 다른 라면에도 있나 해서 뜯어본 5개 묶음에도 발견됐습니다. 유통기한이 한참 남았는데도 말입니다. 또 다른 경험자는 안성탕면을 끊이려다 봉지 안의 애벌레를 발견하고 기겁을 했다고 합니다. 농심 측은 유통과정에서 발생한 문제라고 설명합니다. 해당벌레는 이빨로 봉지를 뚫고 들어가는 유충이라 제조 단계가 아닌 유통이나 보관 단계에서 유입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다양한 실험을 통해 이문제가 야기하기 않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발표 했습니다. 다양한 식품회사가 여러 방면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화랑곡나방 유충의 침입에 대해 뚜렷한 답을 못내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봉지를 뚫고 들어가는 나방..